강원도농업기술원, 2월 말까지 9개 시군 비대면 온라인 교육 추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농업 등 농업‧농촌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새해 농업설계를 위한 첫 시작인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추진 중이다.

최근 변화의 시대 위기 대응으로 농업교육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 시대 SNS 등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접목은 농업기술 영역은 예외일 수 없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지난 6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옥수수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삼척, 횡성, 철원 등 9개 시군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기술 등 3개 분야 9천여 명 대상으로 소규모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과 병행해 줌, 구르미비즈 등 실시간 영상교육은 물론 유튜브, 밴드, 케이블 농업방송 등을 활용한 농업인교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지원기획과장은 “금후 지역 특성에 맞춘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양성으로 온택트 시대 맞춤 농업경쟁력 제고로 위기를 기회로 미래농업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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