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근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약용작물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약용작물 종자(종묘, 종근) 보급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약용작물 중 지황, 단삼 종묘·종근을 보급하고 있으며,더 나아가 생장점배양을 통한 지황 바이러스 무병라인 구축과 산업체 수요가 많은 신규작물 발굴을 통해 대상작물을 삽주, 인삼, 작약 등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황 뿐 아니라 새로운 약용작물 신품종을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보급해 2027년까지는 국내 약용작물 종자보급률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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