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마스크 1000개 소외계층에 전달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도내 15개 시군의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마스크(KF94)와 마스크 줄 1000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충남도내15개 시군의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마스크(KF94)와 마스크 줄 10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0~16일 7일간 시·군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의원 연말총회의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재료와 만들기 영상자료를 준비해 시·군 대의원에게 전달하는 등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준비된 나눔은 코로나로 인해 연말이 더욱 어려운 지역의 이웃과 함께 2020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자는 의미로 각 시군의 홀몸 어르신과 소외가정에 지원됐다.

김정음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겨울이 될 듯한데, 이 힘든 시기를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조금씩 노력한다면 또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언제나 지역과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