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위해 회원들이 900만원 상당 비누 제작

▲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2000개를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0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2000개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용인시연합회는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차원에서 900만원 상당의 수제비누 7종을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지난 3월 면 마스크 1000개를 제작해 기부한 용인시연합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김경자 회장은 “이번 기부에 동참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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