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 위해 햅쌀 기탁

▲ 완도읍생활개선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지역사회이웃을 위해 햅쌀 10kg 102포를 기탁해 연말연시 훈훈함을 자아냈다.

완도읍생활개선회가 지난 8일 '완도자연그대로米' 햅쌀 10kg 102포를 완도읍사무소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훈풍이 불고 있다.

완도읍생활개선회(회장 김명자)는 15년간 매월 마을 순회를 돌며 어르신들께 팥죽을 제공해 효를 실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중식봉사를 못하게 되자 완도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자연그대로米'를 34개를 각 3포씩 마을에 전달한 것이다.

김명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 놓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회장 김정순)는 농업기술센터 육성 학습단체로 김장·목욕 봉사, 행복복지재단·쌀국수 기탁 등 봉사,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천, 감귤, 유자, 해조류 등 완도특산물 활용 음식연구, 방송 재능기부 등 해양치유완도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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