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30일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강원도농업기술원은 30일 15시 기술원 경영정보실에서 ‘스마트팜 ICT융복합 통합시스템 기능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농과 컬티랩스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주력 수출작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스마트팜의 환경, 생육, 생산, 유통 등 데이터를 스마트보드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및 비교분석 할 수 있다. 또한, 농가에서 스마트팜 환경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생육측정 모바일 웹 서비스 구축, 시군센터 스마트팜 데이터 연계와 농업경영체 출하시스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 했다.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농촌진흥청 조용빈 팀장, 강원대학교 황인철 스마트농축산IoA플랫폼연구센터장, 강원도청 첨단산업국 연송흠 사무관, 농정국 양재용 사무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남숙 지도사 등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도 함께 진행됐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농업분야 비대면, 디지털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시기 적절한 사업으로 앞으로 강원농업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요하며, 농업경영자분들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강원 스마트팜 데이터 플랫폼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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