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언택트시대 맞춰 온라인 참여도 가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11월 2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알리오단은 여성단체 회원, 청년, 교수, 농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경북의 양성평등의 현실을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경북 지역의 양성평등 힙한 이슈를 주제로 1차 토론회는 경북안전정책 및 여성안전 사례를 위주로 열띤 토론과 공방의 장을 마련했으며, 27일은 직장 내 성별균형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동선센터장을 온라인으로 모시고 2차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수탁사업으로 진행되는 2020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는 언택트시대에 맞춰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토론 영상을 찍어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미화 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평등 관점의 정책제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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