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안군聯, 관내 5곳 고등학교 수험생에 찹쌀떡 전달

▲ 관내 수험생에게 전달할 찹쌀떡을 포장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원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24일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수험생들에게 찹쌀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와 수험생의 공복감 해소, 두뇌회전 촉진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여하는 관내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회원들은 직접 찹쌀떡을 포장햐 함안고, 명덕고, 칠원고 등 5곳에 전달하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고를 방문해 찹쌀떡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은 힘이 아니라 불굴의 노력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능일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녀 회장은 “자식 가진 부모로서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면 수능 대박으로 갈 것 같아, 정성을 모아 찹쌀떡을 준비했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치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함안고 130명, 명덕고 116명, 칠원고 119명, 로봇고 41명, 군북고 37명 등 총 4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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