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선 회장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 이끌어주길”

▲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지난 18~19일 진도에서 2020년 한마음교육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회장 주옥선)가 지난 18~19일 전남 진도에서 한마음교육을 가졌다.
교육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9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우수 문화동아리 활동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회원들은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어진 개회식에는 그동안 생활개선회 육성에 위해 힘쓴 우수회원에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했고, 사랑의 쌀 전달, 여성친화적 행복전남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 2일째 교육에서 회원들은 건강한 삶, 행복한 리더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생활개선 과제실습으로 원목 문패를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옥선 회장은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농촌여성리더로 한 발 더 앞서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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