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생활개선회(회장 김향순)에서는 지난 7일 회원 511명이 뜻을 모아 희망 나눔 사회복지 공동모금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향토음식장터 운영과 생활환경 보전활동으로 추진한 재활용 비누 만들기 사업 등 지난해 자체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 한편 곡성군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활발한 지역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돌보기에 앞장서고 있어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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