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생활개선회(회장 박성희)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읍면 회장단과 총무 등 5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으로 박성희(소정면 대곡리)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해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이혜숙(남면 눌왕리)씨, 감사는 진선희(조치원읍 서창리), 김인자(전의면 다방리)씨를 각각 선출했다. 총무에는 이순자(서면 성제리)씨, 회계는 김순복(금남면 용포리)씨가 각각 지명되어 연기군생활개선회 임원진이 구성됐다.
박성희 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역대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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