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홍천서 이사회․지도력 배양교육 가져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9~10일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선마을에서 핵심리더 지도력 배양교육과 제155차 이사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9일 강원도 홍천 소재 힐리언스선마을에서 제15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생활개선중앙회 사업평가회를 12월7~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고,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시․군연합회장 임기를 연장해달라는 일부 지방연합회의 건의에 대해서는 정관에 의거해 연장이 불가하다고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여성농업인 리더 국내 치유농장 연수, 가족경영협약교육(18~19일 대전 계룡스파텔), 케이터링 서비스디자인 심화반 교육(26일까지) 등 중앙회와 지방연합회의 교육일정도 공유했다.

한편, 이사회와 함께 9~10일 핵심리더 지도력 배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 교육은 비대면 시대의 활동제약 상황을 극복하고 조직력을 다지면서 중앙회 임원과 시․도연합회 회장단이 소통의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김인련 중앙연합회장의 ‘다도를 통한 코로나블루 치유하기 ▲고로나19 예방을 위한 건강요가운동 ▲공감과 표현력 강화를 위한 힐링뮤직테라피 ▲고독력 쌓기를 통한 내면 들여다보기 ▲약선음식으로 자연치유력 회복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2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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