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어르신·조손가정 등에 읍면별로 전달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지난 6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일환으로 반려화불과 이불을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는 지난 6일 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화분 84개,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을 위한 이불 72개를 준비해, 읍면별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최민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함께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하는 요즘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정성들여 준비한 물품들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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