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2~3일 올해 활동을 되짚어보고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도 임원과 시‧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생활개선회 활동을 돌아보고 농산물 유통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2일에는 위메프 이정주 과장으로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매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강릉시연합회 최금희 수석부회장의 여성농업인스타 사례발표, 나를 살리는 힐링요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일에는 한방으로 보는 내몸 바로 알기, 약선차 테라피 실습과 교육 평가를 하며 마무리됐다.

김형숙 회장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올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코로나라는 역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이 농업과 농촌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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