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포항시聯, 농산물가공 중급과정 진행

▲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0월부터 10회 과정으로 농산물가공교육 중급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채정애)는 지난 2일 농촌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 중급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초급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에서 나는 약초와 채소를 활용한 가공교육이다. 9월부터 계획된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부터 시작돼 10회 과정으로 12월에 마칠 예정이다.

지난해 초급과정을 마치고 올해 중급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은 창업이나 전문강사로 나서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정애 회장은 “과정을 수료한 저부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활약하는 회원이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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