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양시聯, 그리너리 고양 팜마켓 성황리 개최

▲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2020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이명화)는 10월31~11월1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2020 그리너리 고양 팜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은 지역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중심으로 레스토랑,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고양시연합회 소속의 천연염색, 꽃음식, 도자기연구회 등이 부스를 차려 그간의 작품을 선보이며 판매도 했다.

또한 고양시연합회원들은 가와지쌀 아이스크림, 곡물쿠키, 보라구마빵, 그린라떼, 가을하늘라떼 등의 음식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올해 처음 열린 팜마켓은 고양시연합회 주도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이명화 회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농업인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어 뿌뜻하다”며 “‘그리너리’라는 브랜드로 고양의 농산물과 공예품이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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