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청남도聯, 제38회 실적발표대회 열어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합회는 지난 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제38회 충청남도생활개선회 실적발표’를 추진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업인행사장에서 도·시·군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충청남도생활개선회 실적발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충남 각 시·군의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2020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한데 이어, 오후에는 ‘제38회 충남생활개선회 실적발표’로 진행됐다. 농업인학습단체 성과보고회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한 해 동안 생활개선회를 위해 애쓴 유공공무원과 우수단체·우수회원 시상, 활동영상 시청과 우수단체의 활동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강시간에는 ‘여성리더의 이미지메이킹 화법’이란 주제의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대표의 강의가 있었는데,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대인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김정음 회장은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그래도 각 지역에서 알차게 활동해 오신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남은 시간 더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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