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공주시聯, 독거노인 밑밭찬 지원활동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달 30일 후원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달 30일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22명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촌의 노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로 노인분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점에 착안해 공주시연합회는 2020년에 생활개선회원과 독거노인 22명이 지난 5월에 결연을 맺고 매월 각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고, 집안에 꽃도 심어드리며 직접 만든 반찬과 생필품 등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독거노인 가정에 5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하다보니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월말행사가 되어 노인분들을 뵐 생각에 아침부터 설렌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고령화시대에 노인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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