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 개최

전군 최고의 조리병을 뽑는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가 열린다. 지난달 27일 예선에 이어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본선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국군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군급식 메뉴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 선발된 최정예 조리병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팀간 경연을 진행하며, 본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본선 진출 참가팀에게는 3개 부처 장관상, 각 군 총장상 등을 수여하며, 우수 팀에는 전역 후 대기업 취업 연계의 혜택이 주어진다. 출품된 메뉴는 대회가 종료된 후 책으로 제작·배포해 실제 급식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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