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아산시聯, 농촌어르신들께 물품 전달

▲ <사진> 아산생개.jpg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7일과 2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와 쌀을 이용해 단팥빵을 만들어 외로운 농촌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회장 안혜순)는 지난 27일과 29일 2회에 걸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와 쌀을 이용해 단팥빵과 힐밤(발꿈치크림)을 만들었다. 직접 만든 단팥빵은 읍·면·동 회장님들을 통해 외로움으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게 전달됐다. 특히 갈라진 발꿈치에 보습을 주는 힐밤은 농사일로 피부가 거칠어진 농촌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안혜순 회장은 “ 환절기에다 흙으로 거칠어진 농촌어르신들이 고마워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외로움의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단팥빵과 우리가 건네는 선물들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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