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聯, 생활기술과제보급 역량강화 교육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기술과제보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기술과제보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개선회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다치거나 또는 ‘자각성 피로증상’을 호소하는 등 질병 재해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농작업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중에서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질병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위험성이 높음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 회원들은 안전의식과 작업능률 향상, 편의성 증가, 예방활동 실천 확산 다짐했다.

강영남 회장은 “이번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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