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양시聯,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 참여

▲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는 10월31~11월1일 열리는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위해 폐나무를 활용한 전시데크를 만들었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이명화)는 오는 10월31~11월1일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열리는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을 위해 폐나무를 활용한 전시데크를 만들었다. 그리너리 고양 팜 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공예품, 문화공연, 가와지쌀과 플라워 레스토랑 등 지역의 농산물로 꾸며지며 먹거리와 볼거리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팜문화도 선보인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농산물의 초록을 의미하는 그리너리는 농업의 기원이 되는 고양시의 팜 문화를 선도할 브랜드로 앞으로 고양시 팜 마켓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명화 회장은 “팜 마켓에는 가와지쌀과 일산열무, 장미, 벌꿀, 자연염색, 압화, 꽃음식, 도자기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이 판매될 계획”이라며 “회원들이 꽃도 정성껏 심어 즐거운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인력육성팀(031-8075-4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