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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에 녹아든 자연과 인간, 그리고 세상...■ 신간 - 류미월 시인의 「나무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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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6  11: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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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 시조부문 신인상 수상한 류미월의 첫 시조집

   
 

본지에 ‘류미월의 문학 향기 따라 마을 따라’라는 여행기를 연재하고 있는 류미월 시인이 첫 시조집을 냈다.

2014년 <월간문학> 시조부문 신인상에 당선돼 등단한 류미월 시인의 첫 번째 시조집인 ‘나무와 사람’은 대부분의 시인들이 첫 시집에서 개인의 과거사를 고백하듯 그의 첫 시조집 또한 예외가 아니다. 류미월 시인의 <나무와 사람>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토대로 구축되는 소우주인 가족 속에서의 자아라는 구도로 개인의 과거사가 회고되고 있으며, 아버지와 어머니의 신산한 삶의 여정이 반추되고 있다.
<나무와 사람>에서 그의 관심은 인간에서 시야를 확대해 자연과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자연은 하나의 경전과 같은 것으로 수용되고 있는데 반해, 현실은 부조리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에서 첨예한 대조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시인의 관심은 가족과 자연, 사회와 현실을 지배하는 ‘시간’으로 향하는데, 시인에게 그 시간은 회한과 아쉬움, 아름다움과 그리움의 정동을 산출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류미월 시인은 첫 시조집에서 시조를 통해 그동안 살아온 과거를 반추하면서 인간과 자연, 사회와 현실을 읽어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인간과 세계의 본상을 그려 넣은 <나무와 사람>은  묘사가 절절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늬를 담고 있어 시조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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