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4일 3회에 걸쳐 회원 60명 대상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천연염색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 전통문화계승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12~14일 3회에 걸쳐 전통문화계승교육을 쪽·하·담 농촌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 60명이 참여해 천연염색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전통문화계승교육은 전통문화 전수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바람직한 농촌문화 조성에 기여하면서 학습단체의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서, 천연염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였다.

강정녀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이 침체돼 있지만 전통문화계승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이 활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해 활기찬 함안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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