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제주의 주요 월동채소인 양배추가 생산량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처리난이 예상됨에 따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배추와 건강! 제주산양배추 범도민 소비확대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이에 따라 양배추 출하가 끝날 때까지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녀회 등 농협 전 계통조직이 양배추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제주농협과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1인당 양배추 3망/8kg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등 양배추 가격지지를 위해 소비확대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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