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개선회

 

희망2009나눔 캠페인 동참 

제주특별자치도생활개선회(회장 김순선)는 지난해 12월 31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한해 동안 회원들이 서울 청계천 광장 등지에서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감귤을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김순선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이 늘어가고 있다.”며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성금이니 만큼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활동 50주년을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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