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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50명으로 축소 개최생활개선중앙聯, 153차 이사회 열고 현안 논의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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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3  0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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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농촌여성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도 가져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22일 제153차 이사회를 열어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등 여러 현안들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22일 제154차 이사회를 열고 제8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해 피해 등으로 지난달 이사회가 열리지 못해 두 달 만에 개최된 이날 이사회는 이사들의 코로나19와 수해 피해상황, 추진 사업 등에 대한 정보 공유로 시작됐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제8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대한 추진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규모와 장소가 계속 유동적임에 따라 이번 이사회에서는 행사 개최 날짜는 예정대로 11월4일로 하되, 행사 규모를 50명 내외로 대폭 축소해 수상자 대표와 각 도․특광역시 회장, 내빈 등만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대회 장소는 농촌진흥청이나 수원 관내 실내체육관, 구 농촌진흥청 대운동장 중에서 섭외 가능한 곳을 택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의 대규모 참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대형LED 화면을 통해 각 도 회원들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는 미래농업을 위한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을 강조할 이번 대회의 슬로건에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전국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키로 했다.

이사회 기타토의 시간에는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성금 모금을 위해 후원계좌를 통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하고 중앙연합회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계좌를 개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사도 마련됐다. 매년 저개발국과 농업기술 국제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는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교류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그 의미를 이어간 것.

이날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의 후원으로 경기도 각 시군연합회 회원들이 제작한 여성 위생용품(면생리대) 1700여 개가 중앙연합회에 기탁됐는데, 이 여성용품은 미얀마 코피아센터를 통해 로힝야 난민들이 거주하는 미얀마 라카인주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연합회는 추가로 포천시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2000여 개를 중앙연합회에 기탁해 미얀마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련 중앙회장은 “생활개선중앙회가 저개발국 농촌여성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무산돼 아쉽다”며 “이번에 경기도연합회의 후원으로 여성 위생용품을 미얀마 현지에 보내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여성 위생용품(면생리대) 1700개를 중앙회에 전달했다. 이 여성용품은 미얀마 로힝야 난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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