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역구심체 역할 강화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가운데 왼쪽)과 한국양토양록농협 안현구 조합장(가운데 오른쪽)이 17일 서울시 광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본점에서 '다같이(多가치)동행예금'에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과 한국양토양록농협 안현구 조합장은 17일 서울시 광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본점에서 ‘다같이(多가치)동행예금’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다같이 동행 예금’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가치 구현을 위해 농협상호금융에서 지난달 20일 출시한 상품으로 농협은 이 예금 평잔액의 최고 0.06%를 기금으로 적립해 농업인 실익증진이나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농협은 올해 373개 산지 농축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 2020억원 지원, 수해와 태풍피해가 큰 농촌지역 농축협에 4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과 지역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신상품 가입행사를 기회로 지역내 취약계층 등에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구심체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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