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피해 컸던 이천시연합회원 10농가에 전달

▲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는 폭우로 피해를 본 이천시연합회원을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회장 심선혜)는 지난 11일 폭우로 피해가 컸던 이천시연합회원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남시연합회와 이천시연합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평소에도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이천은 많은 비로 인해 남부지역의 둑이 터져 큰 피해를 본 생활개선회원들이 많았다. 그중 10농가를 선정해 각각 20만 원씩 온정의 마음을 담았다.

심선혜 회장은 “다행히 성남은 폭우로 인한 피해를 본 농가가 없었지만 이천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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