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명, 추석 앞두고 출하 필요한 사과 수확작업에 구슬땀

▲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왼쪽 첫번쨰)과 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6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 임직원 20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출하가 필요한 사과 수확작업을 진행했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농업인의 시름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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