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지역 우수농특산제품 소개

생들기름, 모싯잎송편, 짜먹는 도라지 등 지역 우수제품으로 구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청과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지역 농특산품으로 만든 우수제품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감염 예방과 고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을 위해 명절 세트에도 비대면 접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전화와 같은 비대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생들기름, 모싯잎송편, 짜먹는 도라지 등 명절 선물세트 등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선물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235개소 소규모 창업사업장을 육성해 상품화 기술 및 품질향상지원으로 농산물 상품 시장성, 농․특산물 부가가치 사업장의 역량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국산재료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맛과 품질면에서 믿을 수 있다”면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농업인이 정성들여 만든 가공제품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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