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서 신청서 접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함께 할 하반기 육우 유통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육우전문점 할인 및 판촉 지원(식당 및 정육판매)과 육우판매 수수료 지원(홈쇼핑, 온라인 판매처)이다. 신청 대상자는 전국 육우전문식당, 육우 유통 판매장, 농·축협조합이며 이는 신선육에만 해당하고 수입이나 가공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제외된다.

하반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비, 광고비, 할인행사, 온라인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홈쇼핑 방송, 온라인 판매 등 광고 홍보 시 국내산 육우 및 육우자조금 BI, CI가 반드시 노출돼야 한다.

참가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유통사업 신청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유통판로 모색 및 육우소비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꾀하고 있다”며 “육우와 함께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뜻있는 업체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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