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사농과 거버넌스 강화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속에서도 IT기술을 농업에 접목, 직거래를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사이버농업 활성화를 위해 e-비즈니스 연구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확고한 농정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농진청은 그 일환으로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주최로 8~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한사농 임원 워크숍 및 농정 거버넌스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연계 강화 방안, e-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는 3월 충북 단양에서 개최될 ‘제4회 사이버농업인 CEO 전진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도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진청 이병서 기술경영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농업희망 지킴이 사이버거래 농업인 대표들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모여 우리 농업의 비전을 만들어 가고, e-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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