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산청지역자활센터에 한방곤약젤리 ‘한큐애’ 시제품 100박스 전달
  •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건강하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 전해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은 9일 산청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연구원이 개발한 ‘한큐애’ 시제품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큐애는 백복령과 지리오가피, 개똥쑥 등의 한방약초를 재료로 사용해 섭취가 용이한 워터젤리 제품이며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지난 5월 도내 웰니스 기업인 (주)지닉스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향래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큐애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 내 저소득층에게 직업훈련과 취업 알선 등을 통해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 및 자립을 돕고 있는 기관으로, 이날 제공받은 제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