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응 한국농업 희망탐색’ 시리즈
2009년 희망의 새해를 맞았건만 금세기 최악의 경제불황을 감내, 돌파해야할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한·미 FTA 비준을 서두르고 있고 EU, 중국, 일본, 뉴질랜드, 페루 등과의 FTA 협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FTA 체결국가 증가로 농업의 위축  이 불가피한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 농업인은 슬기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 국민 식량주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농촌여성신문은 이같은 위기의 실상을 정확히 조명 진단하고 한국농업 희망의 새 진로를 깊이 탐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 연재기사는 각계 전문가와의 농밀한 상담 취재로 치밀하고 정교하며, 중량감 있는 기사로 엮어나가고자 합니다.
이 연재기사는 지난해 조선일보가 공모한 1억원 고료의 논픽션 수상작가로 등단한 농촌여성신문사의 칼럼니스트 이완주 박사를 대표 집필자로 본지 전문 필진이 시리즈 집필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격려 성원을 바랍니다.


지구 온난화 관련 ‘농사와 기상이야기’ 칼럼연재
지구 온난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농작물 식생대도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남쪽에서만 자라던 대나무가 평양 대동강변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강원도 영월지역이 새롭게 사과 산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온난화가 가속되는 과정에서 우리 농사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농촌여성신문 칼럼니스트 윤성호 박사가 ‘농사와 기상이야기’라는 칼럼으로 재미있게 소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유실수 심기운동 캠페인 추진

농촌여성신문은 농촌여성의 힘을 모아 이 강산 푸르게 녹화(綠化)촉진과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유실수 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농촌 가구는 1백50만 호에 이릅니다. 1가구에서 1년에 한 그루의 유실수를 심어 알뜰히 가꾸어 나가면 기대되는 소득이 크리라 봅니다.
만일 농가 정원과 마을 빈 터전에 ‘유실수 심기’를 5년 이상 지속하면 농촌번영과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합니다.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등 농촌여성단체의 주도적 참여를 바랍니다. 마을, 학교, 개인 모두 이 운동에 참여 가능합니다. 오는 3월 추진 요강 공고와 함께 희망자 접수를 받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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