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제품 -휴맨화목보일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은 난방 수단으로 기름보일러나 LPG 가스보일러를 많이 사용한다. 기름 보일러로 실내온도 25℃ 정도를 유지하려면 30평 기준으로 월 45만 원 이상이고, LPG 가스보일러는 이보다 20% 이상 비용이 더 든다.
난방비가 싸다는 광고를 믿고 태양열·지열·히트펌프 보일러를 사용하다 난방 능력이 부족해 기름·가스·화목보일러로 재설치하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

지난 5년여 농어촌 지역은 장기간의 저유가와 따뜻한 겨울날씨로 기름보일러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기름보일러보다 최소 3배 정도 저렴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도 많은 편이다. 화목을 구매해서 사용한다 해도 월 20만 원 정도다. 30평 주택용이나 5천 평 작물하우스에서 사용할 경우 기름 보일러보다 난방비가 1/4이하로 절감된다.

휴맨화목보일러는 하루에 화목을 1회 투입으로도 종일 난방이 가능하고, 1시간 중 20분 타이머 설정으로 27℃ 이상 고난방이 지속된다.

기존 화목보일러의 저출력보다 5배 빠른 분당 3도 이상 상승하는 최대출력 초고효율의 신개념 화목보일러다. 또한 목초액·타르 완전 연소로 연통이 막히지 않으며, 연기에 대한 민원이 걱정없어 도심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500℃에서 목초액 타르까지 태우는 1000℃ 하향가스화 연소가 가능하다.

초저비용으로 고난방이 가능해 농작물이나 어패류의 생산량을 배가시켜 고품질·조기출하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로 식당, 펜션, 주택, 어패류양식장, 대형비닐하우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