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가 전라북도 수해지역인 남원, 임실 순창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가 지난 25일 전라북도내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성금 250만 원을 생활개선 남원시연합회, 임실군연합회, 순창군연합회에 전달했다.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긴 장마에 이어 기록적인 폭우로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의 농작물과 주택,도로 등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당장 피해 현장에 가서 피해를 복구하는데 동참하고 싶었으나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면서 그마저도 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안타까워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와 19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생활개선 심명순 회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와 긴장마, 폭우등 이어지는 재난으로힘드시겠지만 옆에서 응원해주는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힘 잃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고 조속히 피해 복구되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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