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향토음식 융복합 상품화 교육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20일 강원 식문화 계승과 보급을 위한 리더 양성 교육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20일 춘천의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도형 식문화 계승·보급을 위한 리더 양성 교육과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군 생활개선회 향토음식 분과장과 도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향토음식 융복합 상품화 교육과 지역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했다.

디마르 박미리 대표로부터 식문화 코디와 상품개발 기획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식문화 사업 추진 방향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후 향토음식 우수 사업사례인 원주의 관찰사 밥상과 횡성 대표브레드 등을 공유하고, 강원식문화 발전방안 토의를 끝으로 연찬회를 마쳤다.

김형숙 회장은 “강원도의 음식과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인재를 길러냄으로써 우리 지역만의 음식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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