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가 지난 19일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박정애)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진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9일 침수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에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여 직접 3종 반찬을 준비했다.

비 피해로 실의에 빠진 곡성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들어 소포장한 반찬과 생수 100박스는 곡성군생활개선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애 회장은 “강진군은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인근 시군의 아픔이 남일 같지 않아서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봉사하게 됐다”면서 “회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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