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생활개선회(회장 장영자)가 지난해 12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 및 연말총회를 가졌다. 
이 날 평가보고회에는 8개 읍면생활개선회에서 한 해 동안 농촌생활개선을 펼친 활동실적이 발표돼 매포읍생활개선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뒤를 이어 대강면생활개선회가 우수상을, 가곡면생활개선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매포읍생활개선회는 1천800㎡의 유휴농경지를 이용해 고구마 2.1t을 생산 150만원의 소득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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