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오는 2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서 개강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가정간편식(HMR) 제조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요리체험실에서 진행되고 8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개강한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맞춘 ‘가정간편식(HMR) 제조전문가 양성과정’은 총40시간으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이해와 간편식 메뉴실습, 메뉴개발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가정간편식제조와 메뉴개발을 통해 가정간편식 실무능력을 익혀 앞으로 1인 기업 창업 및 간편식 제조인력으로 취·창업역량을 갖추게 된다. 또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생활 습관성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정간편식 제2차 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전액 도비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 (www.forwoman.or.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다운해서 작성 후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여성일자리본부 인재개발팀(054-650-7962)으로 하면 된다.

최미화 원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산물 이용한 건강한 가정간편식제조 전문가를 양성해 식품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북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일자리 창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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