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충남·전남·전북 피해 현장 방문, 충북 진천 피해 복구 지원

▲ 11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내 부유물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충북 진천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현장을 찾아 호우로 훼손된 비닐더미를 제거하고 토사물을 옮기는 등 환경정리를 실시해 긴급 현장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충남 금산 및 전남·전북 지역 피해 농가와 농축협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농협상호금융이 피해 농업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특별재난지역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1천만 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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