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삼 감사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 강원 철원군 수해복구 지원

▲ 11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들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농가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창고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과 감사위원회사무처(감사처) 검사역 30여 명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대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 복구, 배수로 정비, 피해 농작물 정리 등을 도우며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힘썼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복구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일을 제쳐놓고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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