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 동호농기 다용도 전동운반차

고추건조기, 고압분무기, 배터리 예초기, 권취기 등 20년 넘게  농기계 개발에 전념해 온 동호농기(대표 손상용)에서 다용도 전동운반차를 출시해 화제다.

동호농기에서 이번에 출시한 전동운반차는 좁은 밭고랑이나 과수원에도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폭 400×1100cm로 제작했으며, 넘어지거나 쓰러짐 방지도 특허 출원했다. 또한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가볍고 수년간 사용해도 녹슬지 않는다. 특히, 과일 등을 수확해 적재한 후 정지된 상태에서 180도 회전해 운반할 수 있으며, 적재함에 자루걸이를 부착해 농산물을 쉽게 이동·운반할 수 있다.

손상용 대표는 “전동운반차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부족문제 해소는 물론 인건비도 줄일 수 있다”며 “무거운 농작물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고 작동도 편리해 노약자나 여성 편이장비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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