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주시聯, 지역농산물 활용 사찰음식교육

▲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향토음식분과회원을 대상으로 매달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을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다.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조(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고 제철농산물인 감자, 상추, 가지 등을 활용한 감자옹심이국, 상추전, 가지새싹말이, 오이소박이김치 등 다양한 사찰음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향토음식분과는 제철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의 맥을 잇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조직화돼 활동하고 있다.

곽애자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소화도 잘되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달 배운 사찰음식을 지역이웃에게 나눔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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