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시 관내 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800인분 전달

▲ 문경시 흥덕복지회관(왼쪽부터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흥덕종합사회복지회관 오광희 관장, 임이자 국회의원,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복날을 맞이해, 지난 25일 경북 상주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원장 오태희)과 경북 문경시 소재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광희)을 찾아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상주, 문경 지역 이외에도 수도권 내 무료급식소 250명 등 소외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했으며,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복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서울 사무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돼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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