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해 경영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지원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경영난을 겪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2개 민간 창업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1일 법무법인 디라이트, WK마케팅그룹 등 22개 민간 창업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등의 경영 어려움을 민·관이 협업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로, 마케팅, 투자분야 등 다양한 전문역량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제품·기업 현장컨설팅 지원 ▲기술·경영 등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지원 ▲유망 창업기업 정보의 상호 공유와 교류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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