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팔탄농협(조합장 나종석·사진)이 최근 농업인 조합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팔탄농협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단독으로 검진을 예약하고, 영농회별로 차량을 배차해 검진기관인 한국의학연구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팔탄농협의 조합원 건강검진은 농업인 조합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유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2019년에는 615명의 조합원이 검진을 받는 등 연인원 5천여 조합원이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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