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방안 논의

▲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농업경제지주 상반기 경영진도 분석회의에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농업경제지주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업경제지주는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성과우수 사무소에 대한 시상을 했으며 공적마스크 공급,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지정, 학생 가정 꾸러미사업 등을 통해 ‘착한 상인’으로서 농협의 공적 역할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4월 농축산물 생산·유통혁신을 위해 출범한 ‘올바른 유통위원회’가 이제 절반이 지났다”며 “하반기에 유종의 미를 거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농산물 유통구조 대변화를 반드시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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