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김금자)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듬뿍 담은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곡성군 11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로당 폐쇄 등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삼삼오오 손을 모았다.
곡성군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가정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금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지쳐가고 있는 와중에 더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말했다.
강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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